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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Legal Insight보훈2026. 10. 23

전상군경 등록이 어려운 이유, 공무수행과 부상 사이의 관계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전상군경은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등이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고 전역하거나 퇴직한 사람 가운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군

전상군경은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등이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고 전역하거나 퇴직한 사람 가운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군 복무나 경찰 직무수행 중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전상군경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 부상이 발생했는지, 해당 직무와 상이 사이에 법에서 요구하는 관련성이 인정되는지 등을 구체적인 자료를 토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1. 전상군경 | 인정기준

전상군경 이미지1

전상군경 여부를 판단할 때 중요한 것은 부상이 발생한 시점뿐 아니라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이를 입었는지입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은 경우 등을 전상군경의 범위와 관련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군 복무기간 중 질병이 생겼거나 사고를 당했다는 사정만으로 전상군경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시 수행한 임무의 성격, 사고 발생 경위, 위험의 내용, 상이가 발생하거나 악화된 과정 등을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특히 사건이 오래된 경우에는 당시의 진료기록이나 부대 기록이 충분히 남아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사고 당시 작성된 기록뿐 아니라 인사자료, 병상일지, 진단자료, 전역 관련 기록 등 여러 자료를 종합하여 사실관계를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CHECK POINT
📌 전상군경 판단 기준 정리
신분
법령에서 정한 군인·경찰공무원 등의 범위에 해당하는지
직무 내용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에 해당하는지
사고 경위
언제, 어디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하다 상이를 입었는지
상이 내용
당시 부상과 현재 확인되는 장해·질환의 내용
관련성
직무수행과 상이 발생 사이의 관계를 자료로 설명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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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상군경 | 입증자료

전상군경 등록 과정에서는 신청인의 설명만큼이나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 수십 년이 지난 뒤 등록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기억에 의존한 진술만으로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확인할 자료로는 병적기록, 복무기록, 병상일지, 당시 진료기록, 진단서 등이 있습니다.

사고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작성된 보고서나 부대 기록이 남아 있다면 직무수행의 내용과 사고 발생 경위를 설명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해서 곧바로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록이 부족할수록 각각의 자료가 서로 모순되지 않는지, 사고 당시부터 현재의 상이 상태까지 시간적인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CHECK POINT
📌 전상군경 신청 전 자료 체크리스트
복무 확인
병적증명서, 인사기록 등
사고 확인
사고보고서, 부대 관련 기록, 공무수행 관련 자료
치료 확인
병상일지, 의무기록, 진단서, 수술기록
현재 상태
최근 진료기록, 검사결과, 진단자료
경위 보완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타 객관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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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상군경 | 등록절차

전상군경 이미지2

전상군경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과 그에 따른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신청이 접수되면 관계 기관의 사실 확인과 보훈심사 등을 통해 법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지가 검토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신청인이 주장하는 사고가 실제로 존재했는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의 직무 내용과 사고의 관계, 상이의 발생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되므로 신청 단계부터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국가유공자 요건에 해당하는지에 관한 판단과 신체 상태에 관한 판단은 구별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후유증이나 장해가 있다는 사실만 강조하기보다 먼저 법에서 정한 전상군경 요건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ROCESS
📌 전상군경 등록 진행 흐름
등록 신청 → 복무·사고 관련 사실 확인 → 보훈심사 → 요건 해당 여부 결정 → 필요한 경우 신체검사 등 후속 절차 → 최종 등록 및 예우·지원 검토

신청 단계에서는 특히 최초 진술과 제출자료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의 일시, 장소, 당시 임무, 부상 부위와 치료 경과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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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상군경 | 불인정 대응

전상군경 등록을 신청했지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졌다면 불인정 사유가 무엇인지부터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직무의 성격이 문제된 것인지, 사고 자체를 확인할 자료가 부족한 것인지, 직무와 상이 사이의 관련성이 충분히 인정되지 않은 것인지에 따라 대응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실제 복무 중 치료받은 사실은 확인되더라도 그것만으로 전상군경의 법적 요건이 모두 충족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당시 직접적인 기록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군 기록이나 의료자료 등을 종합했을 때 기존 판단을 다시 검토할 여지가 있는 사안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불인정 처분에 이견이 있다면 처분의 근거와 이유를 확인한 뒤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 등 가능한 불복수단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기보다 처분에서 부족하다고 판단한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객관적 자료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RESPONSE
📌 불인정 시 확인 순서
1. 처분서에서 구체적인 불인정 사유를 확인합니다.
2. 신청 당시 제출한 자료와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을 비교합니다.
3. 누락된 군 기록·의료기록 등 추가 자료의 확보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4. 처분의 사실인정 또는 법령 적용에 다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5. 불복을 검토한다면 적용되는 제소기간 등 법정기간을 별도로 확인합니다.

결론 및 마중의 대응 방향

전상군경 등록에서는 군 복무 중 다쳤다는 사실 자체보다 어떤 직무를 수행하다 상이를 입었으며 이를 객관적인 자료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신청 전에는 사고 경위, 당시 임무, 치료 과정과 현재 상태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군 기록과 의료자료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불인정 처분을 받은 경우에도 처분 사유를 분석한 뒤 추가 입증 가능성과 불복절차를 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오래된 사건은 기록 확보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으므로 자료를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마중은 전상군경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등록 사안에서 복무 및 상이 경위, 관련 기록, 처분 사유 등을 검토하고, 사안에 따라 등록 신청부터 불인정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행정소송 등 필요한 절차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조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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